[스타] 배우 김영광&정소민, 우리에게 단 하루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15.08.21 11:14
- "저희의 D-Day는 지금 이 순간"
패션 매거진 <쎄씨>가 김영광과 정소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9월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영광과 정소민은 대지진이 벌어진 서울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 분할 예정이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이어 또 다시 함께 출연하게 된 이들은 평소 절친 사이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화보 촬영 내내 환상 호흡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는 드라마 <디데이> 속 재난 상황에서 ‘어느 커플의 마지막 하루’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에 걸맞게 다소 진한 스킨십을 요청, 다소 어색했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감정을 다잡고 촬영에 임해 지켜보는 스텝들은 연신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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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디데이>에 대해 김영광은
“처음 대본을 받고 재미있게 읽어 꼭 하고 싶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이다 보니 첫 번째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목숨 걸고 한번 해봐야겠다’ 하는 마음이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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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디데이>에서 맡은 똘미 라는 캐릭터는 지금껏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다. 극 중 기도가 막힌 노숙자가 병원에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모두가 다가가길 꺼려할 때 똘미가 다가가 그를 치료하는 모습에 반했다.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에 끌렸고.” 라며 이 작품을 통해 각자 기대하고 있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의 촬영으로 하루하루 바쁘지만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김영광과 정소민, 이 둘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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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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