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2015 무도가요제' 속 HOT 아이템은? 음원 올킬 싹쓸이에 이어 패션도?!
15.09.15 18:28
- 무한도전 가요제 속 2015 F/W 트렌드 아이템! “초커부터 선글라스까지”
최근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진영, 아이유, 밴드 혁오, 빅뱅 지드래곤, 빅뱅 태양, 자이언티, 윤상의 패션에서
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인 셔츠부터 트렌디한 초커까지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이에 무도 가요제 패션 속 트렌드 아이템을 꼽아내 본다.
1. '댄싱게놈'의 패턴 셔츠
▲셔츠_까르뜨블랑슈
무도 가요제 속 유재석과 박진영은 '아임 쏘 섹시'라는 재즈 펑크곡을 선보였다. 이때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셔츠가 그들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시켰다.
블루 컬러에 레드 포인트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셔츠는 F/W 시즌의 필수 아이템이다.
2.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 마틸다의 초커
▲초커_액세서라이즈
아이유는 박명수와 콤비를 이루며 영화 '레옹' 주인공 마틸다역을 패러디했다.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아이유는 초커 목걸이, 봄버 재킷, 스트라이프 티, 핫팬츠를 입어 귀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특히 마틸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액세서라이즈의 초커 목걸이는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다.
3. '오대천왕'의 화려한 수트
▲재킷_반하트 디 알바자
정형돈과 혁오 밴드는 '멋진 헛간'이라는 곡으로 무도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혁오 밴드는 과감해진 남자들의 패션을 대변하는 분홍색 수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은 화사한 컬러와 완벽한 핏으로 남성들의 가을 패션을 완성해줄 것이다.
4. ‘황태지’ 따라잡기 기본, 블링 슈즈
▲신발_페이유에
동갑내기 남자들의 케미를 보여준 광희와 빅뱅 지드래곤, 태양은 단연 화려한 스타일링과 에너지 넘치는 ‘맙소사’로 가요제를 장악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아이템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골드 컬러의 스팽글 디테일이 엣지있는 스니커즈는 존재감 넘치는 포인트 스타일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5. ‘으뜨거따시’의 핫 한 원형 선글라스
▲선글라스_마인드 마스터
전형적인 팝 사운드와 함께 하하와 자이언티는 완성도 높은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켰다.
특히 FW 선글라스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원형 선글라스를 스타일링에 활용해 무대 감정이입을 높였다.
블루 뿔테가 가미된 실버 원형 선글라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6. ‘상주나’의 아티스틱 스웻셔츠
▲스웻셔츠_티아이포맨
정준하와 윤상의 ‘마이 라이프’는 큰 중독성을 발휘하며 프로듀싱 팀의 진가를 내보였다.
특히 초보 래퍼로 변신한 정준하는 모노톤의 컬러 조합이 유니크한 의상으로 래퍼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와같이 아티스틱한 그래픽 디자인이 더해진 스웻셔츠를 스타일에 더하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남자로 변신할 수 있다.
가요제 속 스타일링 따라잡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그들이 착용한 아이템과 비슷하거나 톤 다운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트렌디한 '무도 가요제룩'을 따라잡는 방법일 것이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