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ZE:A 박형식, '아기병사'에서 차세대 '연기자'로, 다시 '아이돌'로 돌아오다
15.09.21 14:19
지난 18일 정오, 신곡 ‘컨티뉴(CONTINUE)’로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모습으로 돌아온 박형식.
패션 매거진 <쎄씨>와 <엘르>가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쎄씨>에서는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테니스 코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화보가 공개되었는데,
그동안 드라마 <상류사회>와 예능 프로그램 <더 레이스>, <삼시세끼 어촌편2>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나
가볍고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즐기며 촬영하고 있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비 내리는 악천후 같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스텝들을 격려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엘르>와의 촬영에서 그는
"유럽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골목이며 건물이며 모든 것에 반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니트 스웨터와 카디건, 코트 등 모던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소화한 그는 눈에 띄는 비주얼로 어딜 가나 현지인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끌었다.
연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즐겁다는 그는 특히 이번 드라마 <상류사회>에 대해서
“한 단계 도약한 느낌이다. 한가지 색깔만 있는 줄 알았던 박형식이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 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박형식의 솔직하고도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와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