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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요즘 날씨 옷 입기 참 애매해~ 어떻게 입을까? (2탄) '조끼vs롱니트가디건'

15.10.13 11:08

- 밤/낮으로 달라지는 기온 차, 간단한 아우터 활용으로 스타일 지수 UP


청명한 파란 하늘과 기분 좋은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을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가을에 앞서 기온 변화가 심한 간절기일수록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을 완성하기는 더욱 어려운 법! 

어떤 스타일이든 기본에 충실하다면 겁낼 필요 없다. 누구나 하나쯤 있을 법한 베이직한 아이템에 트렌디한 가을 아우터를 적절히 레이어링 할 수만 있다면 올 가을 간절기 스타일링을 멋지게 완성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가볍게 조끼(VEST) 레이어드로 세련된 분위기 연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는 있지만, 낮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소 더운 듯한 기온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밤 낮으로 달라지는 기온 때문에 분주한 출근 준비가 더욱더 짧게만 느껴질텐데, 지금이 바로 아껴 두었던 가을 아우터를 마음껏 뽐낼 절호의 기호이다. 

▲ BNX/워치_프레드릭 콘스탄트/모자_H&M/가방_롱샴/슈즈,베스트_BNX
▲ BNX/워치_프레드릭 콘스탄트/모자_H&M/가방_롱샴/슈즈,베스트_BNX

보다 적절하게 가을 아우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두꺼운 소재 대신, 간편한 이너에 조끼 스타일의 아우터를 레이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기에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나 블랙 컬러를 선택하여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겠다.


롱 니트 가디건으로 캐주얼 이지 룩 연출

기온 차가 많이 나는 요즘 같은 날씨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디건에 손길이 가게 마련일 것이다. 그 만큼 평상시 데일리룩으로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원피스_BNX/머플러_바버/워치_미도/가방_롱샴/이어링_H&M
▲ 원피스_BNX/머플러_바버/워치_미도/가방_롱샴/이어링_H&M

롱 원피스 위에 긴 기장 감의 니트 가디건만 매치하더라도 캐주얼하지만 갖춰 입은 듯한 이지 룩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아우터 제품 외에도 머플러, 스카프 등의 소품을 적극 활용하여 손쉽게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 캐주얼 룩에는 매치하기 쉬운 톤 다운된 베이지나 카멜, 네이비, 그레이 등의 컬러를 선택 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기에 구두와 시계, 가방을 비슷한 컬러 톤으로 맞추어 연출하면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분위기 있는 가을 여성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보다 똑똑하고 스타일시한 아이템 선택으로 센스 있는 간절기룩을 마음껏 뽐내 보면 어떨까.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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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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