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 김재원, 살인미소 벌써 15년차? '초지일관' 팬 사랑 여전!
15.10.19 13:27
- 아이돌 댄스부터 교복 입은 ‘리얼관우’에 감미로운 노래 선물까지!
배우 김재원이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과 특별한 추억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토) 배우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 그 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데뷔 초 작성했던 100문 100답 중에 몇 가지 질문을 모아 2015년 버전의 답변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던 중, <연예인이 된 후 얻은 것 세가지>를 묻는 질문에서
"평생직업, 일하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 팬(초지일관)"이라는 공통된 답변을 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작품 활약상을 되짚어 보는 <김재원의 15th 초이스>를 진행,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작품 다섯 편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5위에는 김재원의 첫 사극작인 KBS2 <황진이>가 뽑혔고 4위는 MBC <스캔들>이, 3위와 2위에는 각각 MBC <메이퀸>과 <내 마음이 들리니>, 대망의 1위에는 ‘살인미소’ 김재원을 만들어준 MBC <로망스>가 선정되었다.
특히 김재원은 이를 기념해 교복차림으로 재등장, <로망스>의 관우로 완벽 변신하여 팬들에게 2002년 당시의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2년여 만의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김재원은 얼마 전 종영한 MBC <화정>에서 '인조'를 맡아 악역에 첫 도전, 매서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은바 있으며,
현재 시사교양프로그램 MBC <리얼스토리 눈>을 진행 중에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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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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