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박나래, 천의 얼굴 천상 개그우먼! 이번엔 청바지 화보 도전?
15.10.26 18:27
- 팬 호응 폭주 "신민아 비켜! 대세는 박나래"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MAXIM>과의 인터뷰를 기념해 청바지 화보에 도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간 방송에서는 수위가 높아 자제해왔던 섹드립을 마음껏 쏟아내며 자신만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이 날 하루 동안 신민아 뺨칠(뻔한) 청바지 모델로 변신했다. 바지 밑단이 질질 끌리는 코믹 청바지 화보 콘셉트였음에도 그녀는 아찔한 표정 연기와 요염한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촬영이 끝난 후 박나래는 "MAXIM 촬영할 생각에 제모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적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뭐든 불태울 수 있는 부싯돌 같은 여자"라며 "'섹시'를 넘어 '쎍쓰'하다"라고 자신을 표현해 섹드립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그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술자리의 목표는 한 사람을 골로 보내거나 두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2006년 KBS <개그 사냥>으로 개그계에 발을 디딘 박나래는 같은 해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유명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그녀는 최근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까지 발을 넓혀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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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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