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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급격히 추워진 날씨, 어떤 코트를 골라야하지? 고민이라면 클릭!

15.11.06 13:42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에 옷깃에 스며드는 칼 바람까지 더해져 웬만한 겉옷으로는 버티기 힘든 요즘, 바야흐로 코트의 계절 겨울이다. 

잘 고른 코트 한 벌은 따뜻함 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살려주는 고마운 아이템. 올 겨울 어떤 코트를 골라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여기 주목해보자. 


■ 다양한 패턴과 디테일 코트로 취향 저격하기

▲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더 이상 코트를 방한 목적으로만 입는 시대는 지났다. 다채로운 컬러와 레터링, 패치워크 등 다양한 디테일 그리고 체크, 하운드투스 같은 패턴으로 한껏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코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체크 코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체크 패턴과 컬러 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아가일 체크와 하운드투스 체크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하는 타탄 체크, 헤링본 등이 있으니 참고하자. 


전체적으로 패턴이 들어간 코트 외에도 중간중간에 배색이 들어간 코트도 찾아볼 수 있다. 

배색 포인트 코트는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션에 활기를 줄뿐만 아니라 스커트, 진 등 어떤 옷과 매치해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조금 더 여성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퍼 트리밍 코트에 눈을 돌려보자. 퍼 트리밍 코트는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느낌 주며 그 어떤 코트보다 따뜻함을 선사하는 겨울철 완소 아이템이다.



■ 코트는 역시 기본 디자인이 최고! 핏으로 스타일에 변화 주기

▲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디테일이 강하고 화려한 패턴의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기본 디자인 코트가 정답이다. 

디자인이 단순해도 핏으로 조금만 변화를 준다면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주얼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핏에 여유를 주어 옷을 두텁게 입는 겨울철 활동성이 용이하다. 웨스턴 부츠 또는 첼시 부츠 등과 매치하여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해볼 수 있다. 
 

아래로 흘러내리는 듯한 루즈한 실루엣의 롱 코트는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내추럴한 느낌을 준다. 


반대로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간 코트는 슬림한 라인을 통해 전체적인 맵시를 살려주어 여성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조금 영한 패션을 원한다면 망토 같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는 케이프 코트를 통해 귀엽고 소녀적인 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털 짜임이 굵은 망고 비니, 어그 부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 걸리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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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질바이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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