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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웨딩풍년~ 하객패션 고민도 이제 그만! '투피스 vs 원피스'로 완성!

15.11.11 17:23

- 센스있고 품격있는 하객 패션! ‘투피스-도도하게 vs 원피스-걸리시하게’


웨딩 시즌이 절정으로 들어선 계절이다. 이때 지인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마음도 잠시 결혼식장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질 터. 

신부보다 튀지 않지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시한 하객 패션 연출법을 소개해본다.


◆ ’재킷+팬츠’, 투피스 스타일링으로 도도하고 페미닌한 하객 패션! 

▲의상_이사베이/귀걸이_구찌 타임피스&주얼리/가방_콴펜
▲의상_이사베이/귀걸이_구찌 타임피스&주얼리/가방_콴펜

시크하고 페미닌한 하객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은 재킷과 팬츠를 활용한 투피스 스타일링을 선택하자. 

화보 속 한채영처럼 블랙 컬러 니트, 팬츠에 그레이 컬러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재킷에 가미된 체크패턴은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시켜 하객 패션에 힘을 더한다.

이때 주얼리와 핸드백으로 하객 패션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주얼리 세트는 엘레강스한 매력을 더해준다. 

또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사한 컬러의 그라데이션 기법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더하면 럭셔리한 하객 패션이 완성된다. 

◆ ’원피스’로 연출하는 걸리시한 스타일의 하객 패션도 ok!

▲의상_이사베이/시계_Gc워치/신발-프렌치솔
▲의상_이사베이/시계_Gc워치/신발-프렌치솔

투피스 스타일링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원피스로 걸리시한 하객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불규칙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다양한 소재가 더해진 원피스는 감각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하객 패션에 제격. 

특히 잘록한 허리로 연출해주는 디테일과 나풀거리는 치맛단은 발랄한 여성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링한 아이템을 함께 코디한다면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어필한 하객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화사한 골드 컬러의 시계와 유니크한 글리터가 뒷굽에 더해진 블랙 에나멜 슈즈는 걸리시한 무드를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니 참고하자.
지나치게 화려한 하객 패션은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톤 다운된 모노톤의 의상을 투피스나 원피스 아이템으로 선택해 센스 넘치면서도 품격을 갖춘 패션으로 연출해야 하겠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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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사베이,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콴펜, Gc워치, 프렌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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