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소녀시대 유리, 시크한 룩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럭셔리하게!

15.11.27 11:27

패션 매거진 <엘르>가 소녀시대 유리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늦은 밤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이 닫힌 후 금빛 조명이 은은하게 켜진 스토어의 내부에서 진행되었는데, 강렬한 메이크업과 높이 묶은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한층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으며 그 외에도 트렌치코트에 숄을 무심한 듯 멋스럽게 매치하거나, 실크 크레이프 드레스 등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속의 모든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청담동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터틀넥과 스키니진, 슈즈, 패딩, 백까지 올 블랙패션으로 스타일링하여 시크함의 절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패딩은 자칫하면 부해 보이기 쉬운데, 벨트 디테일로 날씬한 핏을 더욱 돋보이며 여성미를 풍기는 럭셔리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유리는 새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동네의 영웅(가제)>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얼마 전 소녀시대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판타지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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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엘르,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