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패션] 잘 고른 패딩 하나, 열 코트 안부럽다? 다양한 패딩 스타일링 팁!
15.12.10 15:28
◆ 유니크한 패턴 디테일! 맨즈 아우터 스타일링
▲사진:두노, 바버, 파고, 롱샴, 프레드릭 콘스탄트
겨울 아이템은 대부분 컬러가 어둡고 단조롭기 때문에 액세서리나 패턴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믹스매치 할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패딩도 편안함과 착용감은 물론 보온성에 신경 쓴 아이템이 다수 출시 되었기 때문에 평소 패션에 관심 없는 남성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활동성이 좋은 초경량 재킷이나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동안 심플한 아우터만 선호했다면 유니크한 컬러와 스타일리쉬한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은 어떨까.
이 때 톤 다운된 니트, 카디건을 매치하면 절제된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빅 다이얼의 시계나 큰 사이즈의 백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하여 스타일링을 마무리해보자.
◆ 심플하면서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디테일! 컬러 우먼 아우터 활용
▲사진:BNX, 두노, 바버, 파고, 롱샴, 프레드릭 콘스탄트
다크 카키, 블랙, 스킨 톤의 컬러는 매년 가장 사랑받는 컬러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퀼팅 아우터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 가을 시즌부터 겨울까지 꾸준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와이드 데님과 함께 연출하면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
여기에 토트백이나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한 숄더 백을 매치해준다면 로맨틱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패딩 소매 끝자락을 살짝 접어 손목 위 시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