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 김성균, '응8'의 슈퍼맨같은 존재로 젊은 세대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
15.12.23 15:03
- <응4>의 스무 살 포블리에서 <응8>의 45세 균블리로
최근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사랑스러운 아재로 출연 중인 김성균이 <1994>의 포블리에서 <1988>의 균블리까지,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균이 <응답하라 1994>에서 젊은 피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젊은 세대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인 아버지라는 존재로서 극에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것.
시크 도도한 아내 미란에게 끝없는 구애를 펼치고 소심한 아들 정봉과 사춘기 아들 정환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으로 그 시대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아닌 정감 가는 아버지로 가족애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많이 기다리셨죠~? ‘응답하라 1988’ 이 구역의 귀요미들! 균블리 김성균과 막내 진주의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근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응8'의 아역배우 김설을 안고 있는 김성균과 카메라를 향해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김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성균과 진주는 극 중 서로 다른 귀요미 캐릭터로 통한다. 김성균이 시도 때도 없이 개그 본능을 과시하는 사랑스러운 아재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 김설은 행동 하나하나 앙증맞은 막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