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우리는 한 가족~ '부부룩+남매룩'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리쉬한 패밀리룩!
16.01.04 14:24
- 새해맞이 ‘패밀리룩’으로 패션 센스 UP 가족 단합도 UP
2016년을 맞아 가족 단합을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패밀리룩을 연출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가족 단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가족 단합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부부, 남매의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소개해 본다.
◆ 부부가 연출하는 ‘모노톤’ 스타일링
모노톤을 잘 활용하면 꾸민 듯 안꾸민 듯한 세련된 부부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빠들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터로 젊으면서도 캐주얼한 감각을 살릴 수 있다.
이 때 스웨터와 유사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의 패딩 조끼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더 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엄마는 아빠와 같은 컬러의 다른 디자인인 옷으로 센스있는 커플룩을 선보일 수 있다.
보다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의 스웨터 원피스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털 조끼로 스타일링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면 전체적인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패셔너블한 패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 귀여운 남매는 화려하게!
귀여운 아이들에게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남매룩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강렬한 레드, 블랙 컬러의 체크 패턴의 스웨터는 블랙 컬러의 진과 함께 매치하면 활력 넘치고 경쾌한 느낌의 오빠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여동생은 원피스형 코트로 비슷한 듯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개성강한 체크 패턴에 아이보리 털 칼라가 사랑스러운 원피스형 코트는 귀여우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같이 강렬한 컬러나 패턴 아이템으로 남매 커플룩을 맞췄다면 이외에 액세서리는 최소화 하는 것이 센스 있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