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2016年 붉은 원숭이 해,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새해 맞기!
16.01.05 17:06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겨울 패션은 자칫 밋밋하고 심심해 보이기에 컬러풀한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여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패션 업계에서도 트렌드 컬러로 레드를 지목, 겨울철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컬러풀한 레드 아이템을 소개해본다.
◆ 팔색조 매력 레드 컬러 의류 아이템!
레드는 톤에 따라 다양한 매력 발산이 가능하다.
밝은 톤의 레드는 톡톡 튀고 강렬한 느낌을, 톤 다운된 레드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원색 계열의 레드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평범함이 싫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레드 케이프 코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소녀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 시켜줄 것이다.
레드 컬러 아이템을 고르기 망설여 진다면, 체크나 스트라이프 등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손 쉽게 레드를 소화할 수 있다.
깅엄체크, 타탄체크 등 다양한 레드 패턴은 걸리쉬 룩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부담스럽다면 포인트 액세서리로!
레드가 포인트가 되는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로 눈을 돌려보자. 이 역시 색다른 레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무엇보다 신발, 가방,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더욱 엣지 있는 겨울 스타일링이 완성할 수 있다.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코트를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깔끔한 디자인의 토트백이 안성맞춤이다. 그중에서도 모던한 쉐입과 컬러가 조화를 이룬 레드 토트백이라면은 트렌디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데일리룩에 레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드 퍼 디테일이 추가된 시계나 키치하고 귀여운 느낌의 부토니에를 추천한다. 센스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다.
스니커즈 또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심플한 티셔츠에 레드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