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복고패션의 화룡점정 '앵클 부츠', 발끝까지 온 레트로 무드! 신발로 마무으리~
16.01.15 17:36
- 복고 열풍타고 돌아온 ‘앵클 부츠’! 복고를 트렌디하게
<응답하라 1988>의 붐과 함께 다시 찾아온 레트로가 패션의 완성인 슈즈에도 찾아왔다. 레트로 패션을 상징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부츠.
특히 스트랩, 버튼, 스터드 등 다양한 장식이 가미된 앵클 부츠는 복고 느낌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페미닌하고 품격있는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컬러 조합이 멋스러운 앵클 부츠를 추천한다.
매혹적인 와인 컬러와 메탈 굽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앵클 부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발목 부분의 블랙 와이드 스트랩과 포인트로 더해진 와인 컬러의 스트랩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감의 균형을 잡아줘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부담스럽지 않고 모던한 느낌의 레트로 패션엔 블랙 앵클 부츠가 정답이다.
매끄러운 곡선 라인이 멋스러운 앵클 부츠는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때
앵클 부츠 사이드에 더해진 실버 버튼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강조해 시크한 놈코어 무드의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태슬 장식이 가미된 앵클 부츠가 제격.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이 매력적인 앵클 부츠는 화려한 듯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앵클 부츠의 사이드와 뒷면에 가미된 골드 스터드와 태슬 장식이 복고 느낌과 동시에 보헤미안 느낌까지 배가시킨다.
앵클 부츠 브랜드 '리치오안나'의 한 관계자는 “화려한 컬러나 스터드, 태슬 등의 장식이 더해진 앵클 부츠는 그 자체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니 의상은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