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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지금은 '보검 시대', 박보검의 첫 번째 팬미팅! + '응팔' 종영소감!

16.01.18 14:05

배우 박보검이 2016년 1월 16일, 공식팬카페 ‘보검복지부(http://cafe.daum.net/BOGUMMY)’와 함께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개그콘서트-헬스보이’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사회를 맡았으며 1부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2부는 박보검의 진솔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코너들로 마련되었다. 

▲3,500여명의 팬들 운집, 성황리에 마친 팬사인회
▲3,500여명의 팬들 운집, 성황리에 마친 팬사인회

약 3500여명의 팬들과 3시간 동안 함께 한 박보검은 팬들과 함께 즐기며 감동을 나눌 수 있었고, 박보검의 진솔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

바른 생활 사나이의 진면모!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응원해주셔도 정말 충분하다. 대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했으면 좋겠다. 어떤 저축 상품이 제일 좋은지 서로 추천해 주자”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진 박보검의 일상에서는 가방에 과자와 우유, 빨대까지 챙겨 다니는 꼼꼼함(?)과 예의바른 생활모습,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그의 착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고경표는 박보검에 대해 “바쁘고 힘든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연기할 때의 몰입도와 진중함은 본받고 싶다. 너무 착한 게 단점일 정도”라고 했고, 

이어 “박보검은 평소에는 허당스러운 모습이 있지만 일할 땐 완벽 주의자다. 가볍게 만날 수 있는 남자친구감이라기 보다는 인생을 함께 할 남편감이다”라고 밝히며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미팅 마지막에 박보검은 객석을 직접 돌며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고, 팬들과의 만남에 벅차오르는 듯 이내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인사에서는 "데뷔 이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기사 '최택'역으로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럽지만 정작 자기의 신발 끈 조차 못 묶는 독특한 캐릭터로 일찌감치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보검은,

방송 중반부터 혜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여심을 흔들었고, 마지막 회에서는 혜리의 진자 남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마 많은 화제를 모았다. 

▲ '어남택' 박보검
▲ '어남택' 박보검

 “그동안 함께 촬영한 쌍문동 가족들과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택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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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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