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밸런테인데이가 다가온다! 센스만점 남친 선물아이템 추천~ 이건 어떨까?
16.02.01 14:13
2016년도 어느새 성큼 2월로 접어들며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건네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것은 옛말이 된지 오래. 정성이 담긴 초콜릿도 좋지만 여기에 실속 있는 선물을 더한다면 센스 있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거듭날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할 감각적인 밸런타인데이 선물 아이템을 살펴보자.
◆ 활용도+실속 100% 데일리 백
실용적인 가방 선물로 남자친구의 스타일 변화를 꾀해보자.
우선 디자인과 실용성을 먼저 고려해 데일리룩과 잘 어울리는 제품을 고민해보고, 그 다음 상대방의 직업 또는 지위에 따라 캐주얼 백과 브리프 케이스 등 쓰임 형태를 선택한다.
가령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백팩은 편리함과 디자인을 모두 잡을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인기제품이기 때문에 다크한 컬러를 기본으로 가죽 소재가 믹스 된 제품은 포멀한 룩과도 잘 어울리는 동시 매일 착용해도 지루하지 않다.
코튼 소재의 영하고 캐주얼한 백팩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배우 영향으로 메신저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유행 없이 매치할 수 있다라는 장점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직종의 남자친구라면 추천하는 바. 반면 브리프 케이스와 메신저백이 합쳐진 형태는 포멀한 직장인들에게도 무리 없이 매치 가능하니 적극 추천한다.
◆ 워치로 남성들의 자존감을 높여라
남자들의 시계 욕심은 여자들의 가방 욕심만큼 대단하다. 때문에 남자친구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 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을 터.
시계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캐주얼한 러버밴드 또는 낫토밴드 등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믹스매치 패션이 대중화하며 워치 또한 자유롭게 매치되고 있다.
때문에 무난한 디자인도 좋지만 소장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어필해도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시계는 남자의 자존감과 권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해상대방의 직업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함이 중요하다.
◆ 받고 땡? No~ 센스 있는 남자라면 기브앤테이크!
외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남녀 구분 없이 사랑하는 상대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로 지정한다.
때문에 로맨틱하고 달콤한 마음을 담아 파스텔톤으로 물든 트랜드백을 준비해보자.
파스텔 컬러가 2016년 팬톤이 선정한 트랜드 컬러로 주목 받는 가운데 파스텔 색감의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특히 여심을 흔드는 봄 시즌 화사하게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준비한다면 더욱 실패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이때 특별한 디테일이 없는 레더 백은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으니 튀는 아이템을 싫어하는 여성이라면 이를 추천하며 딱딱하게 각 잡힌 박스백의 인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뜨거우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