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덕선이' 혜리의 과거 MAXIM 표지 새삼 화제, "그때도 귀여웠다"
16.02.02 18:29
지난 1월 16일 인기리에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여주인공 성덕선의 과거 MAXIM 표지가 새삼 화제다.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혜리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의 '이잉~' 애교 한 방으로 전국 삼촌, 오빠들의 마음을 녹였고 이것으로 각종 CF에 섭외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혜리는 이어 드라마 '응팔' 속 자연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응팔'은 케이블 채널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진짜 쌍팔년 쌍문동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엽고 순박한 매력의 '성덕선' 혜리가 도발적인 표정으로 모델 같은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위 화보는, 걸스데이의 모든 멤버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된 맥심 잡지 표지에 등장한다.
지난 2011년,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이란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당시 남성지 맥심의 5월호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걸스데이는 그 직전 해인 2010년에도 맥심과 화보 촬영을 하는 등 연이어 맥심에 등장하면서 남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입증했다.
맥심 관계자는 "응팔의 인기 덕에 맥심 독자들로부터 걸스데이를 표지 모델로 다시 섭외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표지 촬영 당시 맥심과의 인터뷰 중에도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혜리는 "사람을 잡아 끄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인터뷰 대로 혜리는 음악뿐 아니라 에너지 넘치는 연기, 예능까지 섭렵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된 셈.
이제 스물두 살의 혜리는 여전히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명실상부한 방송 블루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