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봄맞이 신상백 퍼레이드! 봄컬러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요~
16.02.26 14:06
봄이 우리 곁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필요하다면:-)) 신상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고민해야 할 때! 브랜드별 신상백을 한 눈에 정리해 본다.
◆ 러블리함을 머금은 파스텔 컬러
팬톤이 발표한 2016 올해의 컬러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선정되면서 봄의 공식 색상과도 같은 파스텔 가방 역시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때 상황 또는 의상에 따라 원하는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싶다면 나와 어울리는 색감으로 분위기를 업 시키는 것이 스타일링 포인트.
여리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엔 핑크 계열을,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옐로우 계열을 선택하자.
보라빛 가방은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며 민트는 캐주얼 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으로 여느 색감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화력 강한 색감이다.
◆ 남들과 다른 나! 스트라이프 패턴
매 시즌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트라이프가 올 해는 가방에도 그려졌다.
올 봄 선보여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일정한 두께와 간격은 물론 불규칙적인 두께와 간격까지 다채로운 색상을 믹스하여 재미요소를 더하고있어 평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해 단조로운 의상과 매치해도 충분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단, 가방의 색감을 뛰어넘는 과감한 의상과의 매치는 전체적인 룩에 부조합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레트로의 진리! 프린지 디테일
언제부턴가 빠지지 않는 복고 트랜드가 이제는 해마다 매번 다른 주제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미니백, 버킷백을 이은 프린지 백이 복고의 영향을 받아 에스닉한 무드로 여성들의 어깨를 감쌀 예정.
프린지 디테일의 매력은 가방을 드는 순간 프린지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스타일리시함에 있어 과하게 연출하지 않아도 매력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프린지 백을 도전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면 장식이 긴 것보다는 짧은 것을 선택하거나,
혹은 프린지 참 장식을 더해도 또 다른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