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 이준기, 시크하거나 부드럽거나. "촬영중 밀라요보비치를 보고 자극받아”
16.03.07 13:21
매거진 <얼루어코리아> 화보를 통해 이준기의 색다른 변신이 공개됐다.
화보 속 이준기는 수트와 스니커즈 차림으로 벽에 기대 냉미남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시크한 표정과 살짝 드러난 서스펜더는 위트를 더하고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점이 더욱 매력을 높였다.
작년 하반기에 영화 <레지던트이블6 :파이널챕터>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특별 출연이라 부담이 없었고 촬영 없는 날에 현장에 가서 보면서 많이 배웠다. 밀라요보비치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 나도 몸 쓰는 연기를 좋아하는데 자부심인 동시에 부담일 때가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최대한 합을 많이 맞추려고 하는데 밀라 역시 그랬고 몸 사리는 것이 전혀 없었다. 나의 제안도 많이 수용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이준기는 작년 한해 3편의 작품을 마친 후 바로 <보보경심 :려>를 차기작으로 택해 한창 촬영중이며,
“영상미가 탁월한 김규태 감독님과 함께 하면 배울 것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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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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