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 천우희, 역시 충무로의 여왕! 눈빛 하나로 화보를 완성하다니
16.04.25 18:03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후 명실공히 충무로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 천우희.
“여우주연상을 받고 나서 주변 상황이나 시선은 달라졌지만 나는 달라질 만한 게 없었다.
주연 배우로서 그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조금 변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만,
상황이 변했거나 일이 많다고 해서 피곤해하며 예민하게 굴지 않는다.”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님과의 호흡은 만족스러웠다.
감독님이 에너지가 넘쳐서 시너지 효과가 났다.
시나리오의 힘 못지 않게 감독님의 열정도 어마어마했다.
내 안에 있던 에너지를 현장에서 분출할 수 있었고, 감독님은 그걸 알아봐주셨다.
감독님과는 핑퐁처럼 에너지를 주고 받았다."
화려한 치장 없이 눈빛 하나로 오롯이 화보 그 자체에 빠져들게 하는,
고혹적인 매력과 털털하고 자연스런 인간美를 느낄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 천우희.
그녀가 출연한 영화 <곡성>은 5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스타일라이징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ylerising
(사진:싱글즈)
저작권자 ⓒ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