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 발레리나 강수진, 토 슈즈 벗은 그녀의 우아한 자태에 감탄
16.09.01 11:47
- 걸치기만해도 화보! 특유의 고혹적 매력 돋보여
국립발레단의 수장 강수진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우아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0년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발레리나이자,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은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녹여낸 듯,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카멜 컬러 롱 코트 등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들은 강수진만의 차분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 그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한 층 더 고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강수진 감독은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 한국인의 예술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름다운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대조적인 발 사진이 끊임없이 회자되며, 투혼을 담은 노력과 성공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왔다. 데뷔 30주년인 올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은퇴 무대를 선보인 이후, 현재 국립 발레단 예술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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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이룩(J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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