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퍼(fur)'가 생각나는 계절, 윈터룩의 잇 아이템 스타일링
16.11.18 16:39
얼어붙은 날씨와 칼같은 바람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보온성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따뜻함을 더해주는 퍼(fur)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때로는 사랑스럽게, 또는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윈터룩 스타일링을 제안해 본다.
- 퍼 트리밍을 더한 패딩
겨울이라면 빠질 수 없는 컬러인 블랙 컬러에 퍼 트리밍을 더한 패딩은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패딩을 더 세련되고 눈에 띄게 만들어준다.
- 퍼 코트
퍼 스타일링 중에서도 대표적인 퍼 코트는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마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 같을 만큼의 포근한 느낌을 준다.
- 퍼 베스트
퍼 아우터가 부담스럽다면 퍼 베스트를 이용해 스타일링 해보는 건 어떨까? 코트와 함께 레이어드 하면 여러가지 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페미닌한 느낌을 주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 시켜 준다.
- 퍼 니트
앙고라 털이 가미된 퍼 니트 또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잇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3가지 컬러가 믹스된 퍼 니트를 코디하여 룩에 포인트를 주어보자. 여기에 블랙 팬츠를 함께 매칭한다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우터를 결정했다면, 여기에 포인트가 더해진 아이템들을 매치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심플한 디자인의 백에 타조 털로 장식된 귀여운 키 참, 초겨울에 어울리는 퍼로 포인트를 준 슈즈, 이 외에도 퍼로 장식된 시계나 브로치를 이용하여 페미닌한 감각을 배가시켜보자. 따스해 보이는 것은 물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 다른 날과는 사뭇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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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질스튜어트,구호,파잘,레니본,안나크루아,구호,펜디,락포트,버켄스탁,질바이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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