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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노톤 열풍! 심플하고 세련된 ‘베이지 or 블랙’의 겨울 미니멀룩 제안

17.01.19 18:11

- 우아 베이지 vs 시크 블랙, 당신의 선택은?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하며 패션계에도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유행하고 있다. 화려한 의상 없이 간결한 아이템들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예진 화보를 통해 쉽고 감각적인 미니멀 윈터룩을 제안해 본다.


◆ 심플하면서 우아하게! ‘누드 톤’ 미니멀 룩

<사진:베스띠벨리/가방-랑카스터/시계-Gc워치>
<사진:베스띠벨리/가방-랑카스터/시계-Gc워치>

간결하면서 차려 입은 듯한 포멀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켜주는 누디한 컬러를 추천한다.

화보 속 손예진처럼 베이지 컬러 코트에 비슷한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포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코트에 단정한 퍼가 가미된다면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까지 갖출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곡선 쉐입과 여리여리한 연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체인백을 든 뒤, 무난한 디자인의 실버 시계로 마무리하여 세련된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보자.


◆ 시크한 차도녀! ’올블랙’ 미니멀 룩

<사진:베스띠벨리/팔찌-모니카비나더/신발-데일라잇뉴욕>
<사진:베스띠벨리/팔찌-모니카비나더/신발-데일라잇뉴욕>

‘차도녀’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절제미 넘치는 올블랙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올블랙 스타일을 연출할 떄 화보 속 손예진처럼 몸에 붙는 의상을 고르면 전체적인 라인이 강조돼 더욱 슬림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짙은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 베스트를 매치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이 자연스럽고 모던한 미니멀 패션이 완성된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내추럴한 올블랙 스타일링에는 작은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으로 센스를 더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바 형태의 뱅글과 앞코가 네모난 구두 등 은근한 위트가 눈에 띄는 아이템들을 더하면 트렌디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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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스띠벨리, 랑카스터, Gc워치, 모니카비나더, 데일라잇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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