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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한채영의 편안함 vs 손예진의 단아함! 설날 며느리룩, 당신의 선택은?

17.01.24 17:57

민족의 명절 설날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장시간 이동 할 때는 편안한 옷차림을, 격식을 갖춰야 하는 가족 모임에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신경을 써야하니 패션에 고민인 여성들이 많을 터. 

이에 한채영과 손예진의 화보로 귀성길 명절룩을 제안해 본다. 


1. 한채영의 제안! 편안함과 스타일 살린 '퍼 베스트'와 '트위드 코트'


◆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퍼 베스트’
 
<사진:이사베이/가방_체사레 파치오티/신발_클립(CLLIB)/시계_게스워치>
<사진:이사베이/가방_체사레 파치오티/신발_클립(CLLIB)/시계_게스워치>

색다른 모습으로 귀성길에 오르고 싶다면 퍼가 가미된 베스트를 활용하자. 적당한 길이감의 퍼 베스트는 활동적이면서도 손 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보 속 한채영처럼 레이어드 재킷과 베스트의 톤을 맞추고 강렬한 색상의 티셔츠를 매치하면 귀성길 스타일에 화사함을 살릴 수 있을 것. 

이와 함께 무난한 듯 독특한 아이템으로 스타일에 개성을 더해보는 것도 좋다. 복 주머니 형태가 감각적인 미니 버킷백과 밴딩이 가미된 회색 슬립온은 세련미를 배가시킨다. 

또 흰색 가죽 손목 시계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편안함은 유지하고 스타일은 살린 귀성길 패션이 연출된다. 


◆ 가족이 모이는 자리, ‘트위드 코트’로 단정하게!
 
<사진:머플러_이사베이/신발_데일라잇뉴욕/시계_게스워치>
<사진:머플러_이사베이/신발_데일라잇뉴욕/시계_게스워치>

격식을 갖춰야 하는 가족 모임에는 단아한 트위드 코트 아이템이 안성맞춤.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다양한 색상 배색이 가미된 트위드 코트는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간단한 액세서리와 부츠로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그재그 무늬가 돋보이는 머플러는 따뜻함과 함께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스터드 장식의 앵클 부츠와 금색 다이얼이 고급스러운 손목 시계를 착용해 품격 있는 트위드 코트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2. 손예진의 제안! 단아하고 세련된 '원피스'로 스타일 살린 설날 며느리룩


◆ 발랄애교 체크무늬 원피스

<사진:베스띠벨리>
<사진:베스띠벨리>

레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타탄 체크 패턴의 원피스는 따뜻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때 화보 속 손예진처럼 허리에 벨트를 매치하면 더욱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의 설날 며느리룩이 완성된다.


◆ 도회적이고 화려한 레이스 원피스

<사진:베스띠벨리>
<사진:베스띠벨리>

저녁 모임 등 중요한 자리에는 레이스 원피스를 추천한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원피스에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지면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려 코트, 카디건 등 겨울 아우터와 함께 입기에도 좋다.


◆ 무난하고 여성스러운 플레어 원피스

<사진:베스띠벨리>
<사진:베스띠벨리>

단아한 플레어 원피스는 은근하게 멋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우아한 컬러가 어우러져 페미닌한 느낌을 주기 때문. 또한 원피스 치맛단이 살짝 퍼져 있으며 무릎 아래까지 내려와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함을 모두 갖출 수 있다.




한채영과 손예진의 화보를 참고해 세련되면서 편안하고 깔끔한 설 명절 패션을 완성해 보자.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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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사베이, 체사레 파치오티, 클립(CLLIB), 게스워치, 데일라잇뉴욕,베스띠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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