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주상욱 부부, ‘꿀 뚝뚝’ 신혼의 눈빛…첫 공식석상 나들이
17.08.28 17:53
24일 목요일 오후, 압구정동 일대가 들썩였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네가베네타(BOTTEGA VENETA)’의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티크리뉴얼 오픈 기념 칵테일 파티가 성황리에 열린 것.
보테가베네타의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인 이번 파티에는 핫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우성, 하정우, 김사랑, 김선아, 손나은, 지코를 비롯하여 차예련-주상욱 부부가 동반 참석했으며, 국내 최고의 스타들다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은보테가베네타 F/W 2017 컬렉션 아이템을 다채롭게 활용하여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룩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밝은 톤의 가죽 소재블루종으로 화사하게 연출 한 반면, 하정우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블랙 컬러의 가죽 필드 재킷으로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코와 손나은은 각각 컴팩트한 니트와 스터드 장식의 쇼트 재킷을 활용한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파티에 참석한 여배우들 역시 완벽한 미모와 패션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선아는 블랙 톱에 스트라이프 자수의 하이 웨이스트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크로커다일 소재에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시티 놋’ 핸드 백은 보테가베네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잇 백으로, 뭇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사랑은 입체적인 주름 디테일이 인상적인 드레스로 로맨틱한 룩을 연출 했으며
메탈릭 소재의 우아한 드레스를 선보인 차예련과 깔끔한 블랙 룩을 연출한 주상욱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커플 룩을 보여주었다.
이번 파티에서선보여진 F/W 2017 컬렉션은 1940년대 헐리우드디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글래머러스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보테가베네타만의 방법으로 우아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아 백화점 EAST 2층 여성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최재필 기자 stylerising@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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