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사로잡는 '패턴'아이템, 스타일링법!
12.05.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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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요즘이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기 전, 옷 입기 애매한 여성들에게 한가지 해결 방안을 추천한다. 바로 화려한 '패턴' 아이템. TV 속 여배우들도 주목한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패턴 아이템은 '쿨'한 스타일링의 기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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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적인 도시여성이 되고 싶다면, 강렬한 '레오퍼드'
드라마 속 호피 트렌치로 과감하게 멋을 낸 배우가 있다면 원피스로 여성미를 한껏 강조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강렬한 레오퍼드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활용하기에 좋은 패턴이다. 부드러운 브라운 톤인 듯 하지만 화려한 패턴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프린트된 레오퍼드 패턴은 상대적으로 심플한 재킷에 매치하면 안정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또 다른 프린트가 더해지면 '투 머치(Too much)' 패션이 되기 십상이므로, 균형을 고려해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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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 한 송이처럼
사계절 내내 환영 받는 플라워 프린트는 원피스로 만날 때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연령층에 관계 없이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가장 좋은 아이템인 플라워 프린트는 패턴의 크기가 클수록 더욱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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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시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청량감이 느껴지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디테일이 더해지면 더욱 도시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 원포인트 드레이핑이 포인트인 미니멈 원피스는 폴리스판 소재로 활동성이 강조돼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분위기는 사뭇 달라질 수 있다. 원피스 톤에 맞춰 아우터나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지만, 비비드한 컬러의 심플한 아이템을 더하면 남다른 세련미를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KBS '적도의 남자', '사랑비' 캡쳐, MBC '천사의 선택',미니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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