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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인상을 주는 하객패션의 정석은?

12.05.29 11:19

 
요즘 주변에서 주말마다 결혼식을 다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혹은  2~3건의 결혼식 일정이 한꺼번에 있다는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다.
 
결혼식은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가정을 꾸려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다. 신랑,신부의 부모님, 친인척, 선후배, 직장동료, 친구들 등 지인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이니 만큼 패션 스타일도 신경이 쓰인다.
 
봄의 기운을 받아 비비드한 컬러풀 의류들이 쏟아지는 요즘, 깔끔한 인상을 주는 하객 패션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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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패션의 정석은 '수트', 이제훈
전체적으로 블루톤의 수트를 통해 통일성과 산뜻함을 주고 진부하지 않는 비비드한 컬러가 믹스된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블루는 청량감과 함께 성공한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하기 때문에 블루톤 수트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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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패션의 완성은 '원피스', 박수진
결혼식의 꽃은 그날의 주인공 신부. 화이트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배려하여 화이트는 결혼식의 금기의 옷이라는 과거의 통념을 깨고 세련된 파워숄더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끈 박수진. 화이트 컬러로 인해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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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패션의 도전은 '세미 캐주얼', 유노윤호&연정훈
브이넥 티셔츠와 데님, 스포티한 슈즈까지 캐쥬얼차림의 유노윤호는 화이트와 블랙의 통일성으로 이너를 완성하고 블랙 자켓을 통해 세련된 세미 캐주얼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연정훈은 이너를 블랙으로 완성하고 짙은 그레이의 카디건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스포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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