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글래머, 그녀의 '다이어트' 비밀은...
12.05.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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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는 더운 여름철 해변에서만 입는 수영복이 아니다? 비키니가 좋아서" 365일 24시간 비키니를 입는다" 는 일명'비키니녀'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정지은씨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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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녀인 그녀는 당연히 집안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야구장, 도서관에도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다는 그녀는 스튜디오에도 호피무늬 비키니에 워싱처리된 진을 입고 등장하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녀는 겨울에도 속옷대신 비키니를 착용할 정도로 비키니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남다르다. 실제로 그녀가 보유한 비키니는 100여벌에 달하고 이효리와 똑같은 호피무늬 비키니를 가장 아낀다고 한다.
운동을 거부하는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과자.
그녀는 밥을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고, 과자랑 빵을 먹으면 배가 안나오고 포만감도 있어서 학창시절부터 줄곧 밥대신 과자를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타이트한 비키니를 입으면 신체 어디에 살이 쪘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과식을 없애주고 몸매를 예쁘게 해준다.비키니 몸매 종결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사람들의 체질과 특성이 모두 평균적인 것은 아니고, 특수한 경우들도 많이 있지만, 오랫동안 과자를 주식으로 하다보면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더욱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