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헤어스타일이 지루하다면? 다양한 종류의 헤어밴드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헤어밴드의 아이콘인 주인공은 바로 '가십걸'의 블레어 역할을 하였던 레이튼 미스터. 그녀는 악녀 이미지의 블레어를 개성있고 사랑스러운 헤어밴드로 캐릭터화시켰다.

 

주인공들이 10대 틴에이저인 만큼 그들의 발랄한 개성을 표현하기에 헤어밴드만큼 실용적인 아이템이 또 있을까?

 

'마이프린세스'에서 김태희는 니트 헤어밴드로 또한번 히트를 쳤다. 자칫 잘못하면 니트의 무거움과 답답함에 색다른 느낌보다는 식상하고 촌스러워질 수 있는데 아이보리계열의 따뜻한 톤이 하얀피부의 김태희와 잘 어울리게 스타일링하였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우는 꽃모양 장식이 되어진 핑크톤의 헤어밴드로 눈길을 끌었다. 컬러 선택이 중요하며 어려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아이템이다.

 

'드림하이2'에서 지연은 진주장식이 된 헤어밴드로 밋밋한 긴 웨이브 머리에 발랄한 생기를 불어 넣었다.

 

체인장식이 핑크톤과 어우러져 러블리한 소녀의 이미지 연출과 함께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었다.

 

런웨이의 주인공처럼
심플하지만 이보다 더 시크할 수는 없다. 벌룬처럼 크게 부풀린 머리에 블랙 애나멜 헤어밴드 하나로도 강렬한 포스가 좔좔 흐른다.

 

 

헤어밴드를 머리에 살짝 얹어볼까? 신화 속 주인공처럼 페미닌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남들이 인정한 작은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귀여운 빅리본 헤어밴드는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시선을 한눈에 모을 수 있다.

 

(사진=CWTV'가십걸' , MBC'마이프린세스' , KBS'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2'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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