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인물로 분장하는 놀이를 말하는 코스튬 플레이, 줄여서 '코스프레'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퍼진 문화의 한 형태다.

 
 

 

세계적으로 이 코스프레 문화가 퍼지고 있는데 특히 서양 애니메이션 팬들은 캐릭터를 실제처럼 정교하게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덕 중에 덕은 양덕'이라는 말까지 만든 서양 팬의 코스프레, 어느 정도의 퀄리티인지 한 번 구경해보자.

 

 

   

 

 

 

 

 

만화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코스프레들이 어떤 캐릭터를 모방한 것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이 코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와 아주 흡사해 전문 모델이 아닌 아마추어라는 걸 믿기 힘들 정도다.

 

최근에 흥행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중에 하나인 토르를 여성화 시킨 코스 플레이어, 당장 영화에 출연한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렇게 멋진 코스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몸매 관리나 섬세한 의상,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도 그렇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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