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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수영복 '놀라워라!'

12.06.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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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어김없이 미의 대제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립니다. 사회,문화적으로 볼 꺼리가 풍성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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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생각하면 힘껏 부풀린 사자머리와 오색찬란하게 화려한 드레스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또 한가지는 짙은 파란색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나란히 서있던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미스코리아 수영복 패션에 대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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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수영복 심사의 모습입니다. 수영복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과거에 미스코리아를 선발하는데 "왜 수영복 심사가 필요하냐" 는 찬반 의견도 분분하였지요. 미스 유니버스, 월드 미스유니버시티를 비롯하여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름다운 여성을 선발하는데 수영복 심사가 '성을 상품화'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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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드러내는 것을 당당한 자신감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서 포즈도 더욱 과감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지요.
 
그런데 미스코리아 수영복은 왜 파란색일까요? 파란색은 바디라인을 잘 살려줘서 몸매를 더욱 멋지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흑백TV에서는 파란색이 가장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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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김사랑은 남다른 우월한 몸매로 한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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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름에 따라 수영복도 컬러와 디자인이 조금씩 세련되어지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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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수영복은 규정에 맞는 것을 입어야 하지만 지금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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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져지는 미스코리아 본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스포츠코리아, 고뉴스TV,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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