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김남주의 '파스텔룩'이 궁금하다면?
12.06.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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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시샘을 자극하는 김남주가 연일 화제다.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김남주는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초반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극 중 30대 커리어우먼으로서 적절한 포멀룩 혹은 캐주얼룩을 통해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구축하면서 '김남주 패션'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방송된 장면에서는 블라우스와 재킷, 팬츠를 활용해 파스텔 톤의 세련된 패션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차윤희는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커트는 물론 팬츠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덕분에 복장의 제한이 덜한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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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재킷에 심플하지만 독특한 셔츠를 스타일링한 김남주는 파스텔 톤의 핑크 팬츠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은은한 시폰 소재 블라우스는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브릿지 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