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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오드 아이'의 스타는 누구?

12.06.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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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오드 아이'라고 불리는 '홍채 이색증'은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과다색소침착과 과소색소침착에서 비롯되는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현상을 일컫는 의학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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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에게서는 자주 찾아볼 수 있지만 인간에게는 자주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오드 아이 때문에 유명해진 할리우드 여배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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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란다 커의 남편이 된 올란도 블룸의 전 애인으로 유명했던 케이트 보스워드다. 하얀 피부에 금발 머리, 그리고 오드 아이가 매력적인 케이트 보스워드는 각각 갈색과 파란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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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 이런 그녀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오드 아이가 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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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다른 오드 아이 유명인으로는 데이빗 보위가 있는데 그 역시도 색상이 다른 눈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인한 질환이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니 흥미로운 일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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