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수지, 여성미 vs 깔맞춤 승자는?
12.06.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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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빅'의 이민정과 수지가 각자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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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숙맥 여선생 '길다란' 역으로 출연 중인 이민정은 깔끔한 블라우스에 은은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패턴이 있는 원피스에 카디건을 매치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실용적인 모던룩을 연출해 보이며 직장 여성들이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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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엉뚱하고 당돌한 성격의 '4차원 특급돌' 배수지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커트, 기하학적인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매치, 톡톡 튀는 '4차원 깔맞춤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