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룩 VS 컬러룩, '닥터진' 속 유미나의 변신?
12.06.14 14:10
독특한 소재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이 연일 화제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극 중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박민영은 전작에 이어 '사극퀸'으로 자리잡았다. 당차고 활달한 현대의 '유미나'와 단아한 양반집 규수 '홍래영'의 1인 2역으로 분한 박민영이 모델로 있는 꼼빠니아 화보를 통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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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함의 극치, 홍래영에게 제안하는 '청순룩'
몰락한 양반가 규수인 홍래영은 타임캡슐을 타고 과거로 온 진혁(송승헌)을 만나 점차 성장해간다. 빛깔이 고운 한복에 정성스레 땋은 머리가 상징인 규수가 현대에 등장한다면 청순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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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박민영처럼 핑크 컬러의 쉬폰 스커트와 화이트 컬러 상의를 매치하면 청순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핑크컬러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다. 밴드 디테일이 더해져 독특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슬림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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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밝은 유미나, 활동성 높은 '컬러룩'
'타임슬립 닥터진' 속 쾌활하고 씩씩한 레지던트 2년차 '유미나'이기도 한 박민영은 잠시 등장한 현대 장면에서 특유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줬던 유미나에게 더욱 시원해 보이는 블루컬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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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진과 시원해 보이는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유미나처럼 사랑스럽고 밝은 스타일이 완성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에는 다양한 아이템보다는 포인트 줄 수 있는 뱅글이나 시계 등으로 마무리하면 유미나만큼 당찬 현대여성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MBC '타임슬립 닥터진' , 꼼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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