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감' 헤어스타일 굴욕의 스타는 누구?
12.06.14 14:55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막만한 얼굴에 긴 기럭지로 어떤 옷도 다 어울릴 듯한 스타들이지만 머리 스타일 하나로 완전히 굴욕을 느낄 수 있다는 거,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고교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얼짱 출신으로 연기자가 된 김옥빈, 쌩얼에 교복만 입어도 아름다운 그녀가 왜 이랬을까?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의 강렬한 배역을 위해 핑크색으로 염색을 한 김옥빈, 파격적인 머리 염색도 그렇지만 패션 역시 펑키하게 변해 평소의 김옥빈과는 많이 다르다.
이에 대해 김옥빈은 '탈색을 8번 했고 촬영하는 동안에도 색깔 유지를 위해 3일에 한 번씩 재염색을 했다. 다시 하라면 하기 싫을 것 같다'고 촬영 당시의 고충을 밝혔다.
인형처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박민영, 어떤 머리를 해도 잘 소화할 듯한 마스크를 지녔는데?
한 화보에서 딸기 우유 색깔의 가발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박민영, 전체적으로 핑크색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소녀답다기보다는 다소 특이하고 굴욕이라는 평가가 더 많았다.
8등신 몸매와 신비로운 마스크로 독보적인 여배우 포스를 뽐내는 이나영, 그녀도 굴욕의 순간이 있었을까?
과거 잡지 모델 시절 당시에 양갈래 머리로 귀여운 표정을 짓는 이나영, 성숙한 얼굴과 상반되는 귀여운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이 따로 노는 기분이다.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김태희, 그녀에게도 굴욕이?
종잡을 수 없는 컨셉의 헤어 스타일로 단번에 시상식 굴욕녀로 올라선 그녀였지만 얼굴만은 여전히 아름다워 보이니 역시 여신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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