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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여고생 교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은 누구?

12.06.18 09:46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입을 일이 없는 교복, 하지만 일반인과는 달리 배우들은 연기를 위해서 가끔 교복을 입고 10대로 돌아가기도 한다. 교복을 입고 화제가 된 여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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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신한 한지민, 원래도 베이비 페이스를 가졌지만 교복을 입으니 영락없는 여고생이어서 '동안 종결자'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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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고 나이트를 간다면? 그야말로 '엽기적인 그녀' 그 자체였던 전지현, 이 영화에서 선보인 교복 나이트 패션이 한때 신촌 등지에서 실제로 유행할 정도로 전지현의 교복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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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교복 입은 19세 불량소녀로 나온 이영애, 당시 30대 중반이었지만 우려와는 달리 관객들이 놀랄 정도로 너무나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어 미모는 나이도 커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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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이영애의 아역 배우로 나온 적이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를 것이다. 영화 '선물'에서 이영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당시 신인 시절의 김태희, 잠깐 스쳐가는 역할이었지만 미모만큼은 당시에도 특출나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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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교복을 입은 한가인의 모습은 모든 남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첫사랑을 연상케할 정도로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마저 클래식한 미를 불러오는 한가인, 당시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모두들 한가인의 미모를 칭송했으며 이 영화로 한가인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사진= JTBC '빠담빠담' , MBC 스페셜, 영화 '엽기적인 그녀' , '친절한 금자씨' ,  '말죽거리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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