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제시카처럼 '군번줄'로 '독특한' 스타일링을...
12.06.18 10:59
지난 16일 2012 여수세계엑스포에서 ‘국방홍보원 K-POP 특집콘서트'에 월드스타 비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비는 전설적인 밴드 '도어스(doors)'의 짐모리슨이 프린트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라이더 자켓과 블랙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여전히 멋진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군대에서도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비와 함께 군 복무 중이 박효신 병장과 강창모(KCM) 일병도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박효신은 블랙진에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 그레이 자켓을 매치하여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그의 신분이 군인임을 증명하는 관등성명이 적힌 '군번줄'이 눈길을 끌었다.
원래 군번줄은 군대에서와 전쟁시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는 증명 목걸이의 목적이 있는 제 2의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밀리터리 룩의 유행과 함께 군번줄도 하나의 패션 소품이 되었는데, 군번줄을 이용하여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군번줄 스타일링으로 말년병장포스를 풍겨 '싴병장'이란 별명이 붙은 적이 있다.
아이유는 비비드한 오렌지계열의 군번줄을 이용하여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김하늘도 밀리터리 느낌의 패션과 군번줄을 이용하여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제 군번줄은 군대에서 뿐만아니라 일반 패션 악세서리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니섹스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패션에 군번줄을 매칭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영화'마이웨이' , 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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