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일본에서 더 잘 나가!
12.06.18 11:15
걸그룹 중에서도 몸매 종결자라고 불리는 '애프터스쿨', 그 중에서도 모델 출신의 나나는 몸매가 돋보이는 멤버다. 일본으로 진출해 활발한 활동 중인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는 유난히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는데?
170㎝의 키에 빼어난 S라인이 돋보이는 나나는 일본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현지에서 인기를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전에 슈퍼 모델 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나나, 매회 3만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고 전문 모델만이 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의 모델이 되어 워킹을 하기도 했다. 가수가 축하 공연이 아닌 모델 자격으로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워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또한 나나는 잡지 'SWAK'에서 애프터스쿨 전원이 아닌 단독 표지모델 발탁되어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에는 테레비 도쿄의 'Tokyo Brandnew Girls'에서 일본에서 잘 나가는 패션지 모델인 키노시타 코코, 배우 유우키 마오미, 야스다 미사코 등 일본 여자스타와 함께 고정 패널을 맡아 젊은 일본 여성들의 관심사인 뷰티, 패션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모델과 배우들보다 더 키가 크고 얼굴은 작은 천상 모델 스타일 나나, 일본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이 한 장의 사진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일본에서 나나의 남다른 포스를 기대해본다.
(사진=매거진 'SWAK'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