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결은 타고나는 것이다? 피부는 가꾸기 나름이다. 지난해 배우 고현정의 솜털 세안법이 책과 방송을 타고 화제가 되었다. 워낙 고운 피부를 가지기도 하였지만, 얼굴 솜털 사이사이에 낀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피부결에 따라 세안을 하는 꼼꼼한 세안법도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더운 여름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과다해지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모공확장은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점차 감소해 피부탄력이 없어지면서 모공이 늘어지는 현상이다. 모공치료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공이 확장되기 전에 세심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모공 확장을 억제하고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은 없을까?

 

 

1.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안을 한다. 스트럽 제품의 클렌징보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리퀴드 타입의 클렌징을 사용한다.

 

2.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 부위와 콧방울을 세심하게 문질러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3.마지막 세안은 차가운 물로 한다.

 

4.모공이 눈에 띄게 넓어졌다면 냉동실에 수건이나 거즈를 팩으로 만들어 이용한다.

 

5.얼굴이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며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스킨,로션으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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