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가 배우 유인나의 남자가 되었다. tvN '인형왕후의 남자' 팬미팅에서 지현우가 팬들에게 유인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후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약 열흘간 온라인은 청춘 스타들의 열애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팬들은 지현우 커플의 멋진 사랑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유난히 연상의 여성팬이 많았던 지현우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다른 드라마와 달리 커플 연기가 너무 리얼했다." , "촬영 이외의 쉬는 시간에도 둘이 너무 다정해 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커플로 된 스타들은 또 누가 있을까?

 

 

SBS 드라마'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커플 연기를 하였던 이상윤, 남상미가 커플연기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MBC 드라마'인연만들기'에서 커플연기를 통해 기태영, 유진 커플은 실제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되었다. 정말 제목 그대로 '인연만들기'에 성공한 케이스.

 

비록 드라마 속 연인이지만, 감정을 가진 젊은 청춘남녀이기에 동료이자 연인으로서의 사랑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은 아닐까? 앞으로도 이들의 사랑이 예쁘게 잘 지켜지길 바란다.

 

(사진=tvN '인형왕후의 남자' , SBS '인생은 아름다워', MBC '인연만들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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