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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여 '민망한' 버블형 텐트 호텔?

12.06.20 18:49

 
대자연을 즐기고 싶지만 여름철 벌레와 더운 날씨, 겨울철 추위와 눈이 싫다하는 사람들을 위한 투명한 호텔방이 등장했다.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직경 4m 크기의 텐트형 건축물은 밖이 투명하게 보여 어디서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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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프라이버시를 노출할 정도로 다 보이는 호텔을 만든 것일까? 이 투명한 호텔의 목적은 실내에서도 자연을 좀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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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명한 호텔은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현관부와 자외선 차단 기능, 화재 방지 기능을 지닌 투명 합성 소재로 되어있어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며 자연 어디서든 안전하게 밤하늘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버블형 텐트는 프랑스 마르세유의 아뜨라프레브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개인이 구입하는 가격은 7766유로(1100만원)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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