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커플로 유명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최고의 힙합 뮤지션 제이지는 기념일마다 어떤 선물을 주고 받을까? 다이아몬드나 명품백처럼 평범한 선물은 이 톱스타 부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씀, 눈이 번쩍 떠질 정도로 놀라운 그들의 기념일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재작년 제이지의 40번째 생일 선물로 비욘세는 200만 달러 상당의 초특급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를 사주어 화제가 되었다. 이 스포츠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 속도는 무려 400km/h에 달한다.

 

작년 비욘세의 생일에 제이지가 아내에게 준 생일 축하 선물은 플로리다 주의 섬 하나였다. 아내 비욘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제이지는 오래 전부터 비욘세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선물을 구상했고 플로리다 키스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을 보고 '바로 이거다'라고 소리치며 구입했다는 것이다.비욘세가 선물 받은 섬은 면적이 1만 5천 300평에 달하며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240억원이다.

 

그리고 올해 미국의 아버지날을 맞이해 비욘세가 제이지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달라'며 선물한 전용기는 봄바디어 챌린저 850으로 욕실 2개, 침실 1개, 부엌 시설 등이 갖춰진 럭셔리한 개인 비행기다. 가격은 한화로 500억 정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힙합 뮤지션인 제이지는 음반 프로모션 사업 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한화로 약 740억원을 벌어들여 전 세계 힙합 아티스트 중 최고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아내인 비욘세는 앨범 판매, 광고, 월드 투어 등으로 연간 1000억 이상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