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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를 위한 럭셔리 가방, 고소영이 뮤즈?

12.06.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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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과 장동건이 신혼 여행을 갈 때, 그들이 공항에서 들었던 흰색 가죽 가방을 둘러싸고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것도 그럴 것이 상표나 마크 하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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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살펴봐도 로고를 찾아볼 수 없어서 '아는 사람들끼리만 알아보는 브랜드'로 통하는 발렉스트라는 100% 수공예 가죽 전문 브랜드로 가방 하나가 평균 1000만원에 육박해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 불리며 웬만한 백화점 VIP들도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초고가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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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렉스트라 제품은 로고가 드러나지 않아 더욱 우아한 매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상위 부유층과 톱스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발렉스트라의 마니아로 공식 석상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발렉스트라 백을 맨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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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소영을 위해 발렉스트라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고소영을 발렉스트라의 뮤즈로 삼아 '발렉스트라 포 소영' 가방을 내놓고 한국 이탈리아 일본서 동시에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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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해 세부 디자인과 컬러 선정을 직접 했다는 고소영,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제품이 나온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사진=발렉스트라,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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