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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저렴한 해외여행지 1위는?

12.06.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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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앞두고 계획을 세우다 보면 여행에 대한 설레임도 있지만, 여름 휴가에 들 여행 경비 걱정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전 세계에서 여행 경비가 제일 적게 드는, 적은 돈으로 즐겁게 놀다 올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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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위 48개 도시를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조사한 결과, 베트남의 하노이가 가장 저렴한 관광 도시로 뽑혔다.
 
'여행 소비자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베트남 하노이는 4성급 2인 1박 기준의 호텔비와 와인 1병을 포함한 저녁 식사, 3.2km 왕복 기준의 택시 요금 등을 합친 평균 경비가 141.12달러(약 16만 2400원) 수준으로 나타나 해외 여행자들이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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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중국의 베이징(159.05달러)였으며 그 다음은 방콕(161.9달러), 부다페스트(193.78달러), 쿠알라룸푸르(194.43달러) 순으로 아시아 지역 6개 도시가 세계에서 여행비가 가장 저렴한 10개국 안에 포함되었고 서울은 272.28달러(약 31만 3400원)로 22번째로 낮은 도시에 뽑혔다.
 
물가가 저렴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아시아 국가들, 가까워 비행 시간도 적게 드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지만 국내에도 해외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가까운 곳부터 둘러보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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