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쌍꺼풀 없는 여자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쌍꺼풀 있는 눈이 너무 당연해진 이 시대라 그런지 요즘은 쌍커풀 없는 눈이 매력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연예계의 흔치 않은 홑꺼풀 소유자들을 만나보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는 아이돌계 홑꺼풀의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갸름한 얼굴형에 긴 머리카락은 홑꺼풀과 어울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살짝 위로 올라간 옆으로 긴 홑꺼풀 눈은 마치 고양이의 눈처럼 보여 소희의 매력을 더해준다.
 

 

박보영은 여배우 중에서 흔치 않은 홑꺼풀 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쌍꺼풀이 없어도 남들보다 더 크고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웃을 때 반달이 되는 눈이 너무도 매력적이라 쌍꺼풀 수술을 하면 오히려 매력이 사라질 듯 하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역시 쌍꺼풀 없이 옆으로 긴 가느다란 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미 스모키 등으로 홑꺼풀의 매력을 잘 살린 메이크업을 해서인지 눈이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크고 또렷해 보인다.

 

쌍꺼풀이 없으면 성형 수술을 권유 받는 시대, 연예인인 이들이 받는 유혹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주변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타고난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홑꺼풀녀들, 쌍꺼풀이 없다고 해서 성형 수술로 남들처럼 쌍꺼풀을 만들기보다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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