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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에게 '프렌치 시크' 영감을 준 그녀는…

12.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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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라는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여배우 샬롯 갱스부르는 버킨백으로 유명한 제인 버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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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영원한 샹송의 뮤즈'라고도 불렸던 어머니 제인 버킨은 타고난 미모와 재능을 발휘해 영화와 음악, 문학계에서 명성을 얻었고 아버지는 프랑스의 배우이자 가수, 유명 작곡가로 이 커플은 프랑스 예술계에 큰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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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부르와 버킨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샬롯 갱스부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재능과 외모를 빼닮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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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 플랫 슈즈, 스카프, 맨 얼굴, 스키니한 몸매가 트레이드 마크인 샬롯 갱스부르는 신경 쓰지 않은 듯 하지만 세련되고 멋진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으며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그녀는 내게 프렌치 시크를 일깨워준 존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행을 쫒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편안하게 추구하는 샬롯 갱스부르, 패션에 무심한 듯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그녀이기에 진정한 '프렌치 시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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