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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의 '눈부신' 웨딩드레스의 비밀?

12.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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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레이스 켈리, 인기 여배우에서 왕비로 변신한 그녀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으며 그녀가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 썼던 에르메스 켈리백을 비롯해 그녀의 모든 것이 여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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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1956년 모나코왕 레니에 3세와 결혼할 당시 입었던 드레스는 우아하고 기품이 넘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 중에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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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웨딩 드레스는 할리우드에서 영화 의상을 만들던 디자이너 헬렌 로즈가 디자인한 것으로 그레이스 켈리에 걸맞게 클래식한 우아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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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서는 작년에 결혼식을 올린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알렉산더 맥퀸 웨딩 드레스가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그레이스 켈리는 왕세자비 뿐만 아니라 여자라면 자신의 결혼식에 참고하고 싶을 법한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아름다운 클래식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 듯 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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