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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VS 성유리의 '같은 옷 다른 느낌'

12.06.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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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큰 화두는 '컬러팬츠'와 '쿨비즈룩'이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팬츠는 이제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잇' 아이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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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팬츠 다른 느낌, 이유는 스타일링 덕분!
신사의 품격' 속 선생님이자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이수(김하늘)는 지난 방송에서 블루 컬러 데님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포켓 디자인이 매력적인 팬츠를 입은 서이수는 루즈한 상의와 스카프 등을 더해 빈티지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반면 '신들의 만찬' 속 고준영(성유리)은 포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김하늘과 같은 블루 팬츠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한 성유리는 셔츠에 리본 타이를 더해 위트 있는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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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팬츠가 대세! '쿨비즈룩'으로도 OK
스타들도 주목한 컬러팬츠의 행보는 앞으로도 예사롭지 않을 전망이다. 스키니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듯 컬러팬츠 또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요즘 정부 차원에서 권장하고 있는 '쿨비즈룩'을 컬러 팬츠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색감이 주는 시원함과 더불어 적당히 캐주얼하면서도 때에 따라 포멀해 보일 수 있는 덕분에 쿨비즈룩으로 시도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SBS '신사의 품격', MBC '신들의 만찬', 트루릴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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