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로딕의 '페이스헌터'
12.03.12 10:15

'힙스터룩'을 추구하는 이반로딕의 페이스헌터!
이반로딕은 2006년 파리와 런던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멋진 사람들을 담아내고 있다.
패션이나 사진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지만 파리의 지인과 런던의 갤러리 오프닝에서 인물사진을 찍어 업데이트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페이스헌터는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패션위크를 취재하며 본격적인 스트릿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반로딕의 페이스헌터 블로그 메인>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평가받은 '이반로딕'이 운영하는 패션 블로그이다.
블로그에는 파리, 런던, 도쿄, 뉴욕, 스톡홀름 등 세계 곳곳에서 마주친 개성 넘치는 사람들의 패션과 자유분방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만 달러짜리 옷을 입고 있는 삐쩍 마르고 키가 큰 모델보다는 아름다운 보통 사람들에게 공감한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진정한 자기다움을 마음껏 표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그러한 모습을 바로 '힙스터 룩' 이라고 한다.

<힙스터 룩>
힙스터란 보통의 주류에 따르지 않으며 브랜드의 라벨에 구애받고 싶어 하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다.
부스스한 머리에 빈티지 풍 티셔츠와 낡은 디자이너 청바지, 컨버스 운동화를 신고 아무 때나 거리를 배회하는 이들의 독창성 있는 패션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정체성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정체성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반로딕은 2011년 4월에 포토북 '페이스헌터'의 발간차 한국을 방문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GQ 공식취재 요청을 받아 본격적인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현재는 가디언의 고정 패션 칼럼니스트이다.
또한 GQ 공식취재 요청을 받아 본격적인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현재는 가디언의 고정 패션 칼럼니스트이다.
이반로딕의 페이스헌터 블로그 : http://facehunter.blogspot.com
(사진= 페이스헌터)